피서 최적의 장소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여름방학 대학생 할인' 프로모션 진행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학생 본인 20% 할인 적용, 제주 빛의 벙커...’모네’전 9월 12일 종료 서울 '빛의 시어터', 다양한 뷰 포인트는 물론 서양 명화부터 현대 작품까지 몰입도 높은 전시로 인기

2022-07-04     강내윤 기자
제주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상 기온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티모넷(대표 박진우)이 7,8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티모넷이 운영하는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는 MZ세대 사이에 미술, 전시 등 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 감성적인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일명 'SNS 핫플' 전시회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제주의 '빛의 벙커'는 벙커를 활용한 전시장으로서 피서를 위한 최적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음악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몰입도 높은 전시 환경을 제시하고, '빛의 시어터'는 옛 대극장 공간 특수성을 살린 분장실 컨셉의 포토존 '그린룸'을 포함, 생동감 있는 명화 배경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MZ세대 사이에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주목 받고있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는 각각 약 900평과 1000천여 평의 대형 공간 벽면과 바닥에 선명한 빔프로젝트로 고전명화를 수놓아 미술 관련 지식의 정도에 상관없이 작품에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고품질 음향시스템이 들려주는 음악과 더불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 시켰다.

빛의

이번 '빛의 벙커ㆍ빛의 시어터'의 대학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국내ㆍ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대학교 학생증 또는 재학 증명서를 제시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1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빛의 벙커’는 지난 5월 누적 관람객 15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재생공간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9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을 통해 지중해 연안에서 활동한 모네, 르누아르, 샤갈을 비롯해 피사로, 시냑, 뒤피 등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에 이르는 20명 화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모네전을 관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여름 피서를 위해 제주도를 찾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빛의 시어터’는 서울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기존 공연장의 특색을 살린 분장실 컨셉의 다양한 뷰 포인트를 마련,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개관작인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은 ‘키스’, ‘유디트’, ‘생명의 나무’ 등 오스트리아 회화 거장 클림트의 전 생애에 걸친 명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IKB(International Klein Blue)’로 대표되는 이브 클랭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와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도 함께 상영, 서양 명화부터 현대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오는 9월 종료 예정인 빛의 벙커의 ‘모네, 르누아르…샤갈’전과 새롭게 개관한 빛의 시어터의 ‘클림트전’을 보다 좋은 기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대학생 분들이 방문해 몰입도 높은 전시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