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버거·김정모, 오라 '월드DJ페스티벌'로

2012-05-02     나기자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DJ팀 '비트버거'(왼쪽)와 밴드 '트랙스'의 김정모(27)가 '제6회 월드 DJ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1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26일 경기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전의 무대에 오른다.

비트버거는 SM 소속 가수들의 안무 연출과 댄스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29), 황상훈(31)이 결성한 DJ 퍼포먼스 팀이다.

김정모는 페스티벌에서 비트버거의 스페셜 피처링으로 기타 연주를 선보인다. 록 밴드 '스키조'의 기타리스트 주성민(36) 등과의 무대도 꾸민다.

한편, 28일까지 열리는 '월드 DJ 페스티벌'에는 대시 베를린, 드럼아틱 트윈스, 내귀에 도청장치, 이상은 등 일렉트로닉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뮤지션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