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 참가자 모집...'귤 사람' 일러스트레이터
'25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4층 박종실홀에서 진행...참가 희망자 15일 10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2022-06-10 강내윤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이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4층 박종실홀에서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은 성인 및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번 행사는 『고사리 가방』, 『귤 사람』 등의 따뜻한 그림책을 펴낸 김성라 작가와의 시간이 준비되어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올해 6월 출간된 김성리 작가의 신간 『쓸쓸했다가 귀여웠다가』 작품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강연은 '그림책 창작 과정, 일상의 기록이 책이 되는 과정' 을 주제로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들은 책 증정 이벤트, 작가 사인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라 작가와의 만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5일 10시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