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택 위원장 논평] 김광수 후보 서귀포 출정식 입장문에 대한 반박문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을 ‘권력’이라고 하는 이석문 후보의 교육관은 무엇입니까?
아이들 교육에 매진해도 모자랄 교육감 후보가 어떻게 경쟁 후보의 말꼬리나 잡는 행태를 보이는지 늘 이석문 후보가 입에 달고 다니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이석문 후보는 적어도 경쟁 후보를 비판하거나 비난을 하는 경우에는 구체적인 계획의 내용을 파악하고 난 후 비판이나 비난을 하는 것이지 어떻게 말 한마디만 듣고 경쟁 후보를 헐뜯는 지 기본적인 예절교육부터 받은 후 입장문을 낼 것을 권한다.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수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서귀포학생문화원 도로개설에 대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도로개설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는 윈윈전략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 후보측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김광수 후보의 서귀포 출정식에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인데 불안을 느꼈는지 말꼬리 잡기라는 구태를 연출하고 있다.
과연 자신을 미래라고 입만 열면 말하는 이 후보가 과연 미래를 얘기할 자격이 있는가?
특히 제주교육을 바꾸자는 열망이 한 데 모아져 이뤄낸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깎아 내리려고 진실을 호도하는 이 후보가 말하는 미래는 제대로운 사실 확인도 없이 무조건 경쟁 후보를 비난하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과거에 잘 안된 부분을 개선하고 나서야 갈 수 있다. 이 후보는 두 번의 교육감을 지낸 8년부터 먼저 반성을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싶다.
과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았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미래를 책임지고 교육하는 교육감을 ‘권력’이라고 생각하는 이 후보의 교육관은 무엇입니까?
정말 교육감을 권력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2022년 5월 24일
김광수 교육감 후보 공동총괄선거위원장 김 양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