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민주당 불공정 기득권 담합 세력과 도민과의 한판 싸움"

장성철 허향진 선대위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후보에 대해 비판의 칼을 높이 세우면서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장성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허향진 국민의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1지방선거는 불공정 기득권 담합세력과 도민과의 한판 싸움”이라고 정의하면서 “6.1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 완성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저는 어제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로부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책임지고 진두 지휘해 줄 것을 요청 받았고 이를 기꺼이 수락했다”며

“제주도지사 후보 공천을 두고 경쟁을 했지만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권력독점체제가 완성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에 긴 고민없이 결정했다”며 먼저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수락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저는 6.1지방선거 특히 제주도지사 선거인 경우 불공정 기득권담합 후보와 도민의 한판 싸움”이라고 전하면서 “6.1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기득권 담합 후보 오영훈을 선택하겠냐”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제주지역 민주당 권력독점 완성을 저지하고 불공정 기득권 정치세력을 심판해서 제주가 새로운 혁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정치신인 혁신 후보’ 허향진을 선택할 것인지 도민들은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이라며 간곡히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