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영 예비후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인문학 교육 강화 공약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 1동, 이도 1·2동, 삼도 1·2동, 용담1·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위한 인문학 교육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아이들은 인간의 존엄성이 경시되는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오직 직업선택을 위한 지식교육에 매몰되어있는 실정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도덕성과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 해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인문 정신 함양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문학 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내에서는 △「초·중·고 매 학기 인문학 도서 한 권 읽고 자신의 인생 설계하기」, △「교육과정 안에 연극 단원을 신설하여 자신의 삶 꾸며보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중에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하기, △인문학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하기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서는 △원도심 지역을 각 지역 별로 인문, 역사, 문화 동네로 브랜드화해서 연극, 음악회, 전시회 등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내 마을 도서관, 박물관, 문화센터에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해서 인문학 지원 프로그램(연극 뮤지컬, 클래식 인문학 특강 등)을 수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인문학 강화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면 학생들이 인문학 도서를 읽고 연극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할 뿐 아니라 감수성과 인성도 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도심 지역 내 마을 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도 인문학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어서 어른들이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