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음식점 종업원 무차별 흉기 휘둘러

2012-04-28     나기자

식당 종업원이 업주 등에게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2분께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한 모 음식점에서 종업원 A(50)씨가 식당 주인 B(43)씨 부부와 손님 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 등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제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