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석문 교육감,"5월 23일부터 '전면 등교수업',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 것"

이 교육감 "코로나 이전의 너무나 그리웠던 학교 현장이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4월30일까지 '학교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갖고 5월1일부터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할 것"

2022-04-19     강내윤 기자
▲ 이석문 교육감이 19일 '방역 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오는 5월 23일부터 기존 학사운영 방식의 폐지와 함께 전면 등교수업 시행을 발표했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19일 오전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포스트코로나 학사 운영 방법의 내용을 담은 '방역 완화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교육감은 이자리에서 "코로나 이전의 너무나 그리웠던 학교 현장이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고 말하고 "학교 현장의 일상회복과 교육 격차 해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책 발표 이후 부교육감 주재로 '부서별 학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선제대응 점검회의'를 갖고, 학교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라 제주도 교육당국은 4월30일까지 '학교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갖고 5월1일부터 일상회복을 본격 추진하며, 5월 23일부터는 현행 학사운영의 폐지와 함께 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