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새로운 한경·추자 도약 일궈내겠다”...10대 혁신적 공약 발표

2022-04-19     박혜정 기자
오영희

제주시 한경면·추자면 선거구 예비후보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새로운 한경· 추자 도약을 위한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어민 복지 및 문화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핵심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제12대 제주도의원 도전을 시작했다.

10대 공약으로 ▲세계지질공원센터 한경면 유치, ▲세계화 관광벨트 인프라 구축 (해안선 판포~고산까지), ▲인구 유인 대책으로 정착지원센터 설치, ▲공익 직불제 제도 개선 및 마을 기금 사업 부활, ▲공공형 계절 근로자 제도 시범사업 도입(1개월 미만 단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제도 도입), ▲어르신 방문 진료 확대를 위한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 ▲농수산 소규모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 마련, ▲저지 문화지구 통합 운영 및 예술길 조성, ▲추자 섬주민‘1000원 여객선’및 버스 환승제 도입, ▲추자면사무소 청사 신축사업을 10대 공약을 제시하였다.

오 예비후보는 정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농업은 나라의 근본이고 농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신생작물을 개발하고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 가공사업 전개, 온라인 쇼핑몰 사업 확대, 지역농특산물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유통의 새롭운 대안을 제시할 전문경영인의 필요하다”며 전문경영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 예비후보는 “지난 가난한 농부의 딸로서 아버지의 타고난 성실함을 본받아 조수초, 신창중, 제주여상, 제주산업정보대 방송통신대학, 제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부단하게 노력하였다. 저는 또한 제주도 최초, 제주시 을 당협위원장, 대통령 후보 특보 단장 등을 역임하면서“17년간” 국민의 힘 당원으로 “오직 당을 위해” 한 길만 걸어왔다“고 밝히면서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당원과 앞으로도 당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당원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을 위한 새로운 한경면·추자면을 위한 일꾼은 오영희 뿐이라며, 한경면·추자면의 농수축산업 기반과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한경·추자의 도약을 일궈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