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예비후보, “도민 보행안전 위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 공약”

2022-04-19     박혜정 기자
김기환

이도2동에 ‘스마트 신호등’설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민 보행 안전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8일 이도2동 갑지역에 출마한 김기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다니는 주민들이 많고, 그로 인해 보행자 간 부딪힘과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기환 후보는 개선책으로 ▲LED가로등 ▲LED바닥신호등 ▲LED도로표지판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 ▲CCTV 등을 통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기환 후보는 “교차로에 배치된 센서에서 정보를 수집해 미리 설정된 시간 범위로 제한하는 것이 아니다”며, “실제 조건에 따라 정기적으로 신호를 조절하는 방식을 사용하면, 주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환 예비후보는 “‘스마트 신호등’은 주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인프라다”고 강조했다.

향후, 선거기간 이후에도 김기환 예비후보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기반 시설 확대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