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 예비후보 개소식“제주의 미래를 위해 다시, 원도심을 새롭게”

2022-04-18     박혜정 기자
한권

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 출마한 한권(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칼호텔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 및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제주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선거구 지역 주민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좌남수 도의회 의장, 문대림 도지사 예비후보와 도의원들이 참여했다.

한 예비후보는“정치는 신념과 책임을 동반해야 하며, 아무리 큰 뜻을 품었다 할지라도 실천이 동반되지 않으면 허울 좋은 우상일 뿐”이라며,“주민과의 약속은 정치인의 목숨이라는 생각으로 유권자와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5개의 의정활동 목표와 4개의 핵심추진 분야를 중심으로 실천공약을 제시하며“‘진짜가 나타났다. 원도심사람 한권'이라는 슬로건이 말해주듯 제주의 심장인 원도심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현재까지도 원도심에서 살고 있다”며“군림하는 정치가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상식의 정치로 제주도를 혁신하고 원도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한 예비후보는“‘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지만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는 말처럼 미래를 생각하고 사람을 생각하는 진정한 정치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