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 도의원 53명 공천신청…비례대표 18명 신청

2022-04-11     박혜정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구․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신청결과, 총 5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신청자는 총 35명, 비례대표 신청자는 총 18명이다.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월4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신청접수 결과, 아라동 선거구에는 4명, 한경면․추자면, 한림읍, 서홍동․대륜동 선거구에는 각 3명, 애월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는 각 2명, 나머지 18개 선거구는 단수 신청했다. 오라동과 구좌읍․우도면, 일도2동갑, 일도2동을, 남원읍,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정방동․중앙동․천지동 선거구는 신청자가 없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 접수도 동시에 진행했는데, 총 18명(여성 6명, 남성 12명)이 신청을 했다.

제주도당 공관위는 10일부터 공관위 회의를 개최해 면밀한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11일 이후부터는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