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희 “새로운 한경·추자, 도약의 시작”출마 선언
7일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생활정치로 지역 발전 이끌겠다"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지역구(한경면·추자면) 도전에 나선다.
오영희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4년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예술마을 한경·추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세계지질공원센터 한경면 유치, ▲마을주치의 제도 도입으로 어르신 방문 진료 확대, ▲농민수당 50만원 인상, ▲추자도 배편 버스환승제 도입, ▲영농폐기물집하장 개선, ▲저지문화지구 통합 운영 및 예술길 조성, ▲추자면사무소 청사 신축사업 추진, ▲인구 유입 대책으로서 권역 정착지원센터 설치, ▲정착 지원 지역 대상 일자리, 주거, 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등을 내걸었다.
오영희 예비후보는 한경면 낙천리 출신으로 조수초등학교, 신창중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제주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을 졸업했다.
4년 전 지방선거를 통해 11대 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4.3특위 위원과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어르신 환경성 질환관리 강화, ▲농촌지역 복지시설 제공 등 농촌 생활여건 개선, ▲자전거 활성화, ▲제주환경사랑 실천, ▲장애인 의료접근성 개선,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주 직업훈련비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통합예약관리시스템 구축, ▲폐교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 조성 정책 발굴,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 대표의원으로서 관광정책 발굴에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해 왔다.
오 예비후보는 ‘2021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연계의정대상 대상 수상’, ‘2021 전국지방여성의원 의정대상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입법분야 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 의원연구단체 최우수상’, ‘2021 제3회 제주산림환경대상 자치부문 수상’, ‘2020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 대상’등을 수상했다.
오 예비후보는 “풍부한 경험, 검증된 역량, 뜨거운 열정으로 제주를 위해 다시 한 번 봉사의 기회를 구하고자 한다”면서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