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 18대 국회 5대왕에 뽑혀

4년간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수상왕’으로 선정

2012-04-26     양대영 기자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4년간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수상왕’에 선정되었다. 이는 김재윤 의원의 평소 성실한 의정활동이 18대 국회 마지막까지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재윤 의원은 “17대 국회 입성 이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감동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발로 뛰고 귀로 듣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일요신문>은 “김재윤 의원의 경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선정한 ‘국회의원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서 선정하는 ‘거짓말 안 하는 의원’ 선정 등 제주도라는 지리적 불리함을 이겨내고 본회의 출석률 98%라는 놀라운 성실함으로 2011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았기 때문에 ‘수상왕’에 손색이 없는 정치인으로 꼽힌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지금까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7년 연속 우수의원, 국회 선정 입법 최우수의원, 경실련 선정 국감 우수의원, 한국정경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일요신문>은 각종 시민단체와 언론사에서 발표한 자료를 취합해 18대 국회를 총정리하는 기사를 통해 △ 입법왕(이명수 의원), △ 출석왕(김학용 의원), △ 수상왕(김재윤, 전현희 의원), △ 소통왕(이정희 의원), △ 사치왕(차명진 의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