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제주 청년문제 해결사는 문대림”...영상 지지선언

2022-04-04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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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청년들이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일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 120명은 이날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공개하고,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유일한 후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공개된 영상에서 “누구에게나 공평한 제주,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후보,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문대림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올린 지지선언문을 통해 “문 예비후보는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 당시 강정마을 구상권 소송 취하를 이끌어냈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예래휴양형주거단지 투자자 분쟁을 해결했다”며 “문 예비후보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회피하지 않고 뚝심 있게 이뤄낸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문 예비후보는 청년과의 만남을 마다하지 않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과 함께 해결할 방법을 고민한다”라며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의 제주를 만들겠다는 문 예비후보의 공약에 적극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는 오직 제주, 도민 곁에서 제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문 예비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2030세대 2030명의 릴레이 지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