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근 예비후보, 4.3 추념 74주년 맞아 고향에 희생자 추모비 건립 추진
2022-03-30 박혜정 기자
신창근 국민의 힘 아라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4. 3추모 74주년을 맞아 현재 봉개동 4.3 평화공원 추모관에 모셔있는 아라동 관내 4개마을 희생자분들 (566명)의 추모비를 각마을회와 지역유족 및 관계 기관들과 협의하여 각 희생자분들의 마을별로 적절한 장소에 추모비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신창근 예비후보는 “희생자분들의 영혼이라도 고향에서 안식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제주도청 4.3지원과에 따르면 아라동 당시 마을별 4.3희생자수를 살펴보면 , 당시 지명으로 월평리(현재 월평동) 84명, 영평리(현재 영평상/하동) 134명, 아라리(현재 아라1.2동) 222명, 오등리(현재 오등동) 126명 등 총 566명이 4.3 희생자로 현재 4.3평화공원 추모관에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