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경호 노형갑 출마 선언 “노형을 품격 높은 도시로 만들 것”
양경호(59)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노형동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노형오거리 대보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양경호 예비후보는, 30일 제주시선관위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제주의 자존심 노형을 제주에서 가장 품격 높은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노형만의 자랑거리를 만들어 품격 높은 노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하여 행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경호 예비후보는 주요 5대 공약으로는 ▲노형을 교육1번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도심형 청소년 복합 스포츠문화센터 조성 ▲주민공동체 마을주차 허가제 도입을 통한 주차문제 해결 ▲노형 오거리 스카이파크 조성으로, 보행자, 교통약자 등 수직 접근이 가능(에스
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계단 설치)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버스킹 등 거리공연, 전시회 등 가족 중심의 휴식공간 제공 ▲친환경스마트 자동압축 쓰레기 처리시스템과 스마트 그린도시 중량제 사업 등을 병합한 쓰레기 문제 해결 ▲주거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 및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노후 중소형 아파트 재개발 추진 등을 제시했다.
양경호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소확행 공약으로 ▲노형 실버밴드 및 문화공동체 조성 ▲어르신들의 실내외 체육활동 공간 확대 설치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및 부대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양경호 예비후보는 “관광객이 제주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도민의 삶은 점점 불편해지고 있고, 교통체증,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러한 불편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개선하고, 미래비전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누구나 부러워할 품격 높은 노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경호 예비후보는, 대정서초등학교(6회), 대정중학교(31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 더불어민주당제주도당 노동위원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사)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이사, (사)제주교통네트워크 이사, 제주YMCA 이사, 제주대학교경영대학원 총동문회 부회장, 월랑초등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정철어학원 제주학원 원장, 제주도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장, 한국노총제주본부 사무처장, 제주도물가대책위원회 위원, 제주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제주도사회협약위원회 위원, 제주도생활임금위원회 위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분과위원, 제주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제주지역노동교육 상담소장, 대정서초 총동창회장, 제민일보 독자위원, 제주서중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산업포장(2008년)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