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비싼 택배, 고비용 물류, 중앙정부 예산의 과감한 투자로 해결“
제주 경제도지사를 선언한 국민의 힘 문성유 예비후보는 29일 제주항을 방문, 물류현장을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 비싼 택배, 물류비 문제 해결은, 교통 물류 시설에 중앙 정부 예산을 대규모로 투입하는 것이 해결책 ” 이라고 밝혔다.
문성유 후보는 “비싼 택배, 고비용 물류의 해결을 위해서는 제주신항만 개발, 어업피해 보상, 물류단지 조성 등 교통 인프라 구성이 핵심”이라며 “제주 물류의 고질적 문제해결과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의 대규모 예산 투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국가 예산의 흐름과 결정 방법을 이해하고 있어야, 충분한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 물류문제 해결, 윤석열 정부의 제주도 신항만 건설 공약을 바탕으로,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아었던 문성유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 주겠다.” 고 말했다.
문성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했던 신항만은 5년이 지나도 진척없이 지지부진하고, 해양수산부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으나 목표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모든 문제의 핵심은 예산 확보의 문제이다. 제주의 비싼 택배 문제 해결은, 복지 등에 쓰여져야 할 제주 예산을 물류비 지원으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물류 인프라 투자를 국가로부터 확실히 받아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만 생각하는 도정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 문재인 정부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3명이 국회의원을 가지고도 예산 확보를 못했다”며 “2022년 지방선거는 정치냐? 경제냐?를 선택하는 선거” 라고 말하면서 국가 예산 확보 문성유 경제도지사 후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