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홍진영·엑스크로스 스카우트 '빛과그림자'

2012-04-24     나기자

트로트가수 홍진영(27)과 남성듀오 '엑스크로스'(성효람·제이건)가 23일 MBC TV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등장한다.

이들은 '조명국 사장'(이종원) 소속이었다가 '강기태 사장'(안재욱)의 기획사로 스카우트되는 가수로 깜짝 출연한다.

홍진영은 그동안 SBS TV 사극 '연개소문'과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등에서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엑스크로스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랑의 배터리'와 '내 사랑'을 히트시킨 홍진영은 5월 말 신곡으로 컴백한다. 엑스크로스는 최근 발매한 '빠담빠담'으로 활동하고 있다.

'빛과 그림자'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계를 조명하는 드라마다.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전광렬 등이 열연하고 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