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폭설대비 열선설치 추진 공약

2022-03-15     박혜정 기자
양영수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아라동.진보당)는 14일 ‘겨울철 폭설대비 열선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미끄러짐은 종종 큰 사고로 이어진다’면서 ‘겨울철 혹한과 폭설이 예고되고 있는 기후위기 현실에서, 주요도로 및 경사로에 열선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특히 아라동등 산쪽에 위치한 지역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는 준비가 더욱 절실하다’면서 ‘아라초등학교 인근 경사로 위험, 눈이 오면 버스외 교통수단이 불가능한 첨단단지 거주민의 불편, 눈만 오면 고립되는 제주의료원등에 대해 폭설대책이 시급하다’고 현실을 언급했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2021년 울릉군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울릉중학교 학생통학이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열선설치로 해결한 문제를 예로 들면서, ‘제주도청에서 도민의 안전과 필수 이동권 확보차원에서 눈이 오면 위험한 곳을 면밀히 선정하여 열선 설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양영수 도의원예비후보는 “고령화세상에서 특히 노인들에게 미끄러짐과 낙상은 큰 부상이다. 폭설대비 열선설치는 안전을 위한 정책”이라며 “제주도는 노약자를 향해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정책을 행해야 한다. 노약자를 위한 조치는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