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활동가 183인 선언“제주 마을‧미래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
2022-03-07 박혜정 기자
5일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제주 마을 공동체 활동가 183인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마을의 위기를 극복하고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것이 제주다움을 회복하는 길”이라며 “우리에겐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념과 정책, 그리고 능력을 갖춘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웃과 마을을 살리고 지방을 살려야 우리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이재명 후보는 마을 위기 극복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며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주장이 아니라 실적으로 능력을 증명해 왔다. 평균 95%에 달하는 공약이행률은 신뢰를 증명해왔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제주의 마을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마을의 힘으로 대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겠다. 마을의 힘으로 제주의 마을을 살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