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반려동물용품점서 윤석열 반려동물 공약 현장배달’ 선거캠페인

2022-03-06     김진한 칼럼니스트

국민의힘 중앙선대본 조직본부 장성철 제주발전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전 제주도당위원장)은 3월 4일 오후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한 소매업체를 찾아서 반려동물 표준수가제 도입, 반려동물 진료비 소득공제 포함, 공공부지 활용 반려동물 쉼터 확대, 반려묘 등록제 등의 윤석열 후보 반려동물 공약배달 선거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우선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면서 “윤석열 후보의 반려동물 공약은 기본적으로 반려동물 가족에 힘이 되도록 매우 섬세하게 설계되어 있다.”며 공약 설명을 시작했다.

장성철 위원장이 설명한 첫 번째 공약은 진료비 경감과 관련된 것. 장성철 위원장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이 큰 점을 고려하여 윤석열 후보는 반려동물의 질환에 대해 진료항목 표준화, 진료비 사전공시제, 표준수가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고 한 후 진료비 소득공제 포함, 부가가치세 면세 등의 진료비 부담 경감 대책 등을 함께 설명했다.

이어서 장성철 위원장의 공약 설명은 반려동물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옮겨갔다. 장성철 위원장은 “반려동물 용품·미용·까페·훈련 등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팻푸드 안정성 확보 및 반려동물 장례식장 설치 지원 등이 윤석열 공약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했다.

장성철 위원장이 마지막으로 반려묘 등록 의무제와 공공부지 활용 반려동물 쉼터 확대 등의 공약을 설명한 데 대해 반려동물용품 소매업체 대표는 “ 반려동물 쉼터 공간 확대 등의 윤설열 후보 공약이 매우 반갑고 바람직한 내용이다. 반려동물 공약을 알게 되니 느낌이 좋아진다. 윤석열 후보에게 파이팅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장성철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동물판매업자 면허제도, 불법 강아지 생산·유통 단속·처벌 강화 등의 동물복지권 차원의 과제들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라며 반려동물 기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