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현덕규 제주선대위원장, “진정한 원팀으로 도민들의 압도적 선택 받을 것”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를 이뤄낸 첫날인 3일 오후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과 현덕규 국민의당 제주선대위 위원장은 만남을 통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며 제주에서의 완승을 위해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위원장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만큼은 지난 5년간의 내로남불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기 위해 모두가 진정한 원팀이 되어 도민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허향진 위원장은 "이번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역사적인 단일화 역시 국민들의 명령이다.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해 양 당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겠다"며 "내일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