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3‧1정신 되새기며 도민들의 애환 풀어드릴 것”
2022-03-01 박혜정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향진 위원장직무대행은 1일 오전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조천만세동산을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허향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문성유 공동선대위원장, 김영라 여성본부장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허향진 위원장은 "제주의 선열들께서 조천만세운동, 제주의병항쟁, 법정사 항일항쟁, 해녀항일운동 등을 통해 일제의 만행 앞에서 앞장서며 불의에 항거 해왔다“며 ”제주인의 자존심과 정의감으로 하나가 됐던 3‧1운동의 정신을 가슴속 깊이 되새기면서 코로나19 팬데믹과 경기침체로 시름에 잠긴 도민들의 애환을 풀어드리도록 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