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제주방문 지지세 확산 총력...윤호중 원내대표 , 송영길 대표 예정

2022-03-01     박혜정 기자

이낙연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제주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주를 방문, 지원유세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일 하루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며, 송영길 대표는 4일 잇따라 제주를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민심다지기에 나설 예정이다.

윤 원내대표는 2일 제주를 방문해 오전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제주청년간담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제주시 오일장을 찾아 순회하며 상인 및 방문객을 만나고 이어 유세를 통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으로 옮겨 농업현안간담회를 가진 후 제주시로 이동해 제주시청 앞에서 거리유세를 갖는다.

또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4일 제주를 방문해 유세를 갖고 ‘대한민국을 위해, 나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송 대표의 제주방문은 지난 1월10일 제주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이후 50여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