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노련 및 한국노총 제주지역 회원조합, 이재명후보 지지선언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련, 금융산업노조 제주본부, 공공 노련 제주본부, 공공연맹 제주본부, 연합노련 제주지역본부, 제주도항운노동조합은, 23일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전폭지지 하기로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스트위드 코로나 시대, 노동의 미래와 일의 방식이 바뀌고 있고, 불안정 노동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는 다가오는 3월 9일 대선은 제주도민과 5천만 국민의 운명과 8천만 겨레의 미래를 결정할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치열한 현장 행정 경험과 과감한 돌파력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극복하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하고, 또한, 한국사회의 가장 밑바닥에서 소년공 출신으로 왼팔 장애를 겪으며, 노동자, 서민의 삶과 애로사항을 잘 이해하고 공감하고, 특히, 소외된 약자와 힘 없는 서민을 위해 싸워온 인권, 노동 변호사 출신으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지도자로 성장한 이재명 후보의 인생역정은 한국노총의 역사와도 부합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한, 한국노총 제주지역 회원조합에서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력을 다해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 지지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 2월 8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제20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하였고, 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및 이재명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지지 단체>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련, 공공노련 제주본부, 전국금융산업노조제주본부, 전국공공연맹 제주본부, 연합노련 제주지역본부, 제주도 항운노동조합 외 단위노조 대표자 및 조합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