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살리는’선대위 서민살리기 제주위원회 출범식 개최...민생경제 회복 위해 총력
2022-02-11 박혜정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10일 오후 도 당사에서 서민살리기 제주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파탄난 서민경제를 살리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교체에 총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허향진, 김방훈 김승욱 도민공동선대위원장, 제주출신 현양홍 중앙선대위 서민살리기 전국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민살리기 제주위원회 공동위원장에 황만종 전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김철웅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 상임고문 이경용 제주도의원, 수석부위원장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실장, 부위원장 전 제주영락교회 사무국장, 대외협력위원장 김일승 전 한라일보 기자 등 40여명이 임명됐다.
현양홍 서민살리기 전국위원장은 "국가 부채는 급증했고, 민생 경제도 파탄 지경이다. 집값은 서울·지방 할 것 없이 고공행진으로 서민들의 내 집 갖기 꿈은 영원히 꿈으로만 남는 상황으로 변해버렸고, 물가 오름세도 언론에서 쓰나미로 표현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오늘을 사는 우리네 이웃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우리네 아들·딸들에게‘이게 나라다’라고 자랑스럽게 외칠 수 있도록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민살리기 제주위원회는 앞으로 정권교체를 위해 제주의 민생경제와 서민 금융, 소상공인 소비촉진 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웅 서민살리기 제주위원회 공동위원장은“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제주의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그늘진 얼굴에 웃음꽃을 피울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