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시갑, 선대위원장 및 선대위원 공개 모집...“대선승리에 앞장”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영진)는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천명한 ‘정치란 가능성의 예술’이란 선언에 동참하는 의미이자 ‘반문연대라는 용광로선대위의 뜨거운 불씨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국민의힘 제주시갑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에 앞서 지역 내 14개 읍ㆍ면ㆍ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선대위원장,선대본부장, 선대위원, 대변인 등 공모에 착수했다.
김영진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은 “공모에 응모할 자격은 2022 대선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며 “그리고 성별과 나이, 학력 등 일체의 구분이나 편견 없이 시대정신이자 국민의 명령인 ‘정권교체’에 대한 뜻만 같다면 폭넓게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는 1차산업, 관광, 제조업,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의 주춧돌을 담당하는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특히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아울러 부동산과 내로남불 식 측근 비리 등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분노하는 203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공모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될 것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인사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홈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제주시갑 당원협의회(사무국장 010-3567-0010 / manhok44@yahoo.co.kr)로 연락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그러면서 김영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선대위원장 공모와 관련 “정권교체에 국가에 명운이 달려있다는 일념 하에 도민과 함께하는 승리야말로 진정한 승리라 생각한다”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가치를 정치생명을 걸고 실천할 것이며, 공모에 참여한 분 모두를 극진히 모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