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 댄스동아리,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후원금 기탁

2021-12-14     박혜정 기자
제주서중

제주서중학교(교장 양창홍) 댄스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0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후원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제주서중학교 댄스동아리가 ‘제60회 탐라문화제 청소년 예술페스티벌‘에서 탐라상(1등)을 수상하여 받은 상금으로, 학생들은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받은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 가치 있는 일에 쓰기로 결정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도내 위탁아동 등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가정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