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안전 특교 23억원 확보하며, 예산통 입증”

삼양~신촌간 도로개설사업 ‧ 대와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 대림아파트~연북로간 도로확장사업 등 교통 ‘안전’ 특교 18억원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차장 조성 ‧ 한라산 둘레길 안전 재난 예 경보시스템 설치 등 도민 편익 특교 5억원

2021-12-06     박혜정 기자
오영훈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이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1810억원을 포함한 2022년 제주도 내 국비 확보에 이어, 행정안전부 ‘안전’ 특교 23억원을 따내며, 명실상부 예산통임을 입증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제주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2021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 사업으로는 ▲삼양~신촌간(중로2-5-10호선) 도로개설사업 8억원 ▲대와선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5억원 ▲대림아파트~연북로간(중로3-1-90) 도로확장사업 5억원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차장 조성 2억원 ▲한라산둘레길 안전 재난 예 경보시스템 설치 3억원 등 총 5개 사업 23억원 규모이다.

특히, 이번 특교 확보는 제주도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여건 조성에 쓰일 예정으로 도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제주4‧3의 아픔을 품은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과 한라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및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오영훈 의원은 “2021년을 마무리하며 확보한 행안부 특교 23억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다가오는 2022년에도 오로지 제주도민의 안전과 안녕,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