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작가 장재영 사진전 'My sweet hometown'...'15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K'
작가 장재영, "향후 장소애착 주제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수집, 제주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사진 작품도 다루고 싶어"
2021-12-06 강내윤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사진작가 장재영의 사진전 ‘My sweet hometow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021년 청년문화매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분야에 선정된 장재영 사진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 ‘My sweet hometown’은 장 작가의 ‘어린시절 자란 동네에 대한 장소애착(場所愛着)’을 주제로 한 전시회 타이틀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K 제주센터 청귤로점에서 개최되며, 이기간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장재영 작가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를 졸업,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졸업을 앞두고 능력을 인정 받는 유망한 사진작가로, "향후 장소애착을 주제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을 수집해 제주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사진 작품으로 다루고 싶다"며, 전시회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은 단독 및 개인 발표회를 갖지 않은 예술가의 창작 발표를 지원함으로서, 진로 결정 시기를 맞이한 청년 예술가의 첫걸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