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레몬연구회가 중심되어 어려운 제주 레몬 농가들에 큰 힘 되어주길"

제주자치도레몬연구회(회장 김순재)가 10월 21일 임원 오찬 모임을 갖고 정기총회 일정 및 의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2021-11-25     강내윤 기자
▲ 제주자치도레몬연구회(회장 김순재)가 레몬 농가 현장 탐방과 임원 회의 진행했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레몬연구회(회장 김순재)는 지난 10월 21일 임원 오찬 모임을 갖고 정기총회 일정 및 의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후 12시 표선 고수목마에 진행된 임시 오찬 회동에는 10명의 임원과 회원이 참석, 코로나19로 미뤄진 정기총회 개최에 대해 논의했으며, 11월 중순 경 총회 개최를 결정했다.

오찬이 끝난 오후 2시 회원들은 레몬연구회 김순재 회장의 농장을 탐방, 현장에서 레몬 결실 상황을 시찰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한 문답 시간을 가졌다.

레몬

허인옥 제주레몬연구회 고문(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은 현장을 둘러보고 레몬의 특성과 재배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효과적 재배 환경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동행한 제주시농협레몬공동출하회 문근식 회장과 제주도농업기술자협회 김필환 회장은 입을 모아 "레몬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다시 고찰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주도레몬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도내 레몬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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