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 - 제주도, 2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도,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응 전략 논의… 초당적 협력 요청 제주4.3특별법 개정 후속 조치, 하수처리장 증설 등 현안 해결 당위성 피력

2021-11-02     박혜정 기자
예산정책협의회

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중앙당과 제주도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중앙당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는 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예산정책협의를 열고 2022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들을 협의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 의장, 이만희 예결위원회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과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도에서는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 고영권 정무부지사,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등 각 부서 실·국장들이 자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제주도는 △43특별법 전면개정 후속조치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하수처리장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순환자원 혁신 클러스터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요청과 국회 협조가 필요한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