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추석 명절 건강과 행복, 결실 가득하길"...'41개 시설 위문품 전달'
도교육청,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회복을 앞당기는 희망이 되길 바래"
2021-09-14 강내윤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추석을 앞두고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 13일 오후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이시돌 숨비소리’ 와 ‘빌라수산나’를 방문,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방문 자리에서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희망과 회복을 위해 노고와 헌신을 다해줘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지혜를 모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 공동체 실현에 노력하겠다" 밝히고 "추석 명절 건강과 행복, 결실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회복을 앞당기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41개소를 선정해 추석 전까지 위문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