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공정씨컴퍼니, 농산물 폐기물 활용 업무협약
2021-08-06 박혜정 기자
제주대학교 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소장 김인중)와 ㈜공정씨컴퍼니(대표이사 최영두)는 지난 4일 제주대에서 제주농산 폐기물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를 통해 이들 기관은 △제주 지역 농산물 착즙 슬러지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및 자문 △기타 농산물 포함 생물 소재 개발 및 자문 △특강, 세미나, 직원교육,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의 협력 교육을 통한 인력양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2019년 문을 연 ㈜공정씨컴퍼니는 농산물의 공정한 유통과 이를 활용한 농민 소득 창출, 농산물 폐기물의 활용 등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대학교아열대농업생명과학연구소의 연구역량과 시설을 이용, 공동 연구사업을 수행해 제주농산물과 그 폐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