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후보 논평] 해경이 문정현 신부의 추락사고를 일으켰다!
2012-04-08 양대영 기자
해경이 문정현 신부의 추락사고를 일으켰다! 결국 해경의 과잉진압이 끔찍한 참사를 불렀다.
문정현 신부가 어제 오후 1시30분 경 천주교 신부 및 신도 등과 함께 해군기지 공사중단을 기원하며 기도드리던 중 해경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천만다행으로 문정현 신부의 생명에는 문제가 없으나 심각한 허리 뼈와 팔, 다리 골절상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끔찍한 참사를 불러일으킨데 대하여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문정현 신부가 스스로 떨어졌다는 변명같지 않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해경은 사건진상을 솔직하게 밝히고 관련자를 엄중조치해야 한다.
정부도 갈등과 충돌을 일으키는 공사강행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