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여자고등학교, 행복카페 운영 수익금 기부

2021-07-14     박혜정 기자
대정여고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고병석)는 12일, 대정여고에서 행복카페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대정여고에서 진행 중인 꿈·끼 탐색 주간 프로그램 ‘행복카페’에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바리스타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그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대정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병석 교장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