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후보, 한림 한경지역 집중 유세, 농수산업 및 관광 활성화 공약
유일한 농업인 후보가 서민의 고통을 아는 진짜 서민후보
신문지로 만든 옷을 입고 등단한 고 후보는 “신문처럼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는 의미로 신문지 옷을 제작했다”고 설명하고 “언론의 공정보도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의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후보는 “한림·한경지역에 우량 마늘종구 및 기능성 콩, 배추, 울금, 고구마 생산가공단지, 생산·출하·가공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아스파라가스 수출단지 등을 조성하여 획기적인 농업생산기반 조성 및 수출산업화로 농업인의 실직적인 경제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 후보는 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한림항을 수산업 청색혁명 기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하고 “수산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수산업 경영지원을 매년 15억원씩, 외해양식 육성을 위하여 매년 50억원 정도의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고 후보는 “소규모 가족 관광기업의 창업을 유도하고 협재 지역에 100만평 규모의 복합리조트, 한경 낙천지역에 뷰티 헬스케어빌리지를 개발하는 등 도민이 이익이 되는 관광개발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고 후보는 “이제 농수축산업은 2차 가공산업, 3차 관광 및 서비스 산업과 융복합하여 발전시켜야 하는데 이러한 고민을 하는 후보가 어디 있느냐, 서민의 고통과 눈물을 하는 아는 진짜 서민후보는 농업인 후보 고동수가 유일하다”고 역설하고 “짝퉁서민, 위장서민, 서울 후보가 아니라 진정한 서민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고후보는 한림유세를 마치고 계속해서 애월 지역을 순회하고 하귀에서 다시 집중유세를 한다고 밝히며 강행군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