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후보의 “게릴라유세! 강민숙이 간다!①”

2012-04-05     양대영 기자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기호2번 강민숙 후보는 4일 영락교회 부근과 인화 초등학교 부근에서 “게릴라 유세! 강민숙이 간다!”라는 제목으로 거리유세 펼쳤다.

강 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주민 분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세를 펼치고 싶었다.”면서 “주민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자주하는 도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에서 꼭 필요한 도의원이다.”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영락교회 부근의 유세에서 “일도2동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골목상권이 침체되고 있다. 골목상권을 활성화시켜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일도2동의 주민들이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지원기금조례’를 우선 제정하여 지역경제의 기초를 튼튼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내겠다.”고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다.

강민숙 후보는 인화 초등학교 부근 유세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는 어른 또한 행복한 사회이다.”라며 “제주도가 전국 평균보다 영유아 아토피 수가 높은데, 이는 아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문제가 있다. 청정한 어린이 시설과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생활하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강민숙 후보 프로필

(학력) 제주남초등, 중앙여중, 제주여상, 제주산업정보대학 졸업
(전) 참여정부 평가포럼 제주공동집행위원장
(전) 민주당(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반부패네트워크(도민참여예산감시단) 단원
(현) 일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현) 제주특별자치도 야구협회 이사
(현)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 집행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