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수 후보, 오일장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약속 유세
새로운 제주의 미래위해 세대교체 절실
2012-04-02 양대영 기자
고동수후보는 4월 2일 아침7시 신광사거리에서 108배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10시부터 연동 동사무소에서 시작된 게릴라식 유세를 이어가는 한편, 오후에는 오일장에서 유세를 갖고 분주히 움직이며 시민접촉을 계속하였다.
고 후보는 오일장 유세에서 “골목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의 활성화가 곧 서민경제의 활성화”라고 말하고 “지금 정부의 정책은 1% 재벌을 위한 정책으로 우리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비판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자세를 확대하고 재벌위주의 경제정책을 전면 개혁해 제주도민 이익 극대화를 위해 이 한몸 바치겠다”며 “지금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이 고동수가 진정한 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또한 “엊그제 TV토론에 못 나와서 도민들에게 죄송하다” “다 저의 불찰이다 그러나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제주도민만 생각하는 진짜일꾼이다”고 고백하고 “저는 돈도 조직도 정당도 갖고 있지 못하고 오직 제주도민 만이 있다”고 말하고 “진정으로 제주도민 만을 위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후보다”며 “지금껏 32년간 못한 사람이, 8년동안 못한 사람이 앞으로 다시 국회의원이 된다면 또다시 제주는 후퇴할 것” “이번 선거는 구태로 얼룩진 정치와 하는 일 없이 주변을 기웃거리는 정치를 단절할 절호의 기회” “진정한 세대교체만이 제주가 살길”이라며 “도민 여러분이 선거 혁명을 이뤄줄 것”을 역설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다.
한편, 고후보는 오후에는 노형 일대를 돌며 게릴라식 유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