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제주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2012-04-01     양대영 기자

민주통합당 김재윤 후보(제주 서귀포)는 1일 공식선거 운동기간 4일째에도 오전 8시 영천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올레걷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8시 30분경 세계조가비박물관을 방문한 김재윤 후보는 “세계적인 희귀 조개류 1,000여종 1만5,000여점의 조개와 갑각류가 전시되어 있는 세계조가비박물관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9시에는 월라사를 방문해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하고 “제주불교의 전통과 문화를 보전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9시15분에는 신효노인회월례회를 찾아 “어르신들이 지난 8년간 많이 아껴주셔서 지금의 김재윤이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김재윤이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효노인회월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한표를 호소했다.

10시부터는 경주김씨 묘제, 남원2리 노인회관, 편안강씨 묘제, 육친회 및 신생훼미리단합대회 방문까지 분단위로 쪼갠 강행군 일정을 이어가며 오는 4월 11일 총선에서의 지지를 부탁했다.

이후 1시30분부터 한라조기회단합대회, 신생축구단창단, 중문상가 방문예정이며, 19시부터는 중문 농협사거리에서 중문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