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망신 이준석, 우파망신 국민의 힘은 대한민국의 망신이다. 즉각 해체하라"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 31일 오후2시30분 국민의힘 당사앞 기자회견 "101명의 의원 중 용기 있는 사람, 의로운 사람 단 한 명도 없는 국민의힘은 국민 망신"

2021-05-31     강내윤 기자

우리공화당 청년최고위원, 청년위원회, 청년당원들은 31일 오후 2시30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망신 이준석, 우파망신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망신이다. 즉각 해체하라"고촉구했다.

청년당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세웠던 공약 중 유일하게 지켜진 것이 바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이다"라며 "우리국민은 전대미문의 이 같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법치가 무너진 나라, 자유가 말살되는 나라,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독재를 일삼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고 비웃었다.

이어 "많은 애국 국민들은 문재인의 독재치하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들고 국가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보복의 희생양이 되어 옥중에 계시는 박근혜대통령의 석방을 위해서 쉼 없는 투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애국 국민들은 좌파독재 탄생의 일등공신이며 좌파독재 부역에 일등공신인 국민의힘이 해체되는 것이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첫 번째 임무임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독재아래,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무능한 야당을 보고 있는 국민은 이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보수우파 정당 우리공화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현 정권의 무수히 많은 비리와 부정부패, 사회주의 독재악법의 쓰나미, 코로나로 인한 민생파탄에도 야당의 임무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당권싸움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국민의 힘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있어 가장 무능하고 야비한 야당으로 대한민국 정치사를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우리공화당 청년들은 "촛불쿠데타에 의한 사기탄핵을 정당하다고 말하며 스스로 쿠데타세력임을 인정하고 있는 이준석은 최근 국적법에도 찬성하며 거짓과 진실도 구분하지 못하고 애국과 매국도 구분하지 못하는 그 바닥을 여지없이 보였다"며 "30대 미끄덩한 얼굴만 있을 뿐 청년정신이 없는 이준석은 대한민국 청년을 망신시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좋은 언변과 능수능란함만 있을 뿐 문제의식과 애국심 자체가 없는 이준석은 청년을 망신시키고 있다. 젊은이 가면아래 숨겨졌지만 숨길 수 없는 그 기회주의적인 비열함은 청년을 톡톡히 망신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여성정치인으로 한때 박근혜대통령 정권에서 원내대표까지 한 나경원은 대통령을 탄핵하는데 찬성했고 촛불집회를 옹호했으며 당시 삼성동으로 대통령을 뵈러 간 의원들에게까지 징계를 내리자고 하는 등 원내대표가 발 벗고 나서 자당 대통령을 탄핵했다"며 "원포인트 내각제 개헌 합의안에 본인이 서명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뻔뻔하게 국민들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또 "여성의 사회활동, 정치활동이 일반화 된 지금 나경원의 이같은 이중적이고 비양심적인 행동은 대한민국의 여성을 망신시키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합법적인 대통령, 경제·안보·문화·교육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았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촛불쿠데타 세력에 동조해 탄핵한 나경원은 여성정치인의 망신을 제대로 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청년들은 "광주에 가고 5·18묘지에 가는 것을 넘어 비례대표까지 호남에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영남을 벗어나야 한다고 하는 주호영은 지역구가 대구이다. 주호영 역시 탄핵에 찬성했고 스스로 보수의 가치를 버리고 광주의 가치를 선택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다시는 보수의 성지인 대구와 영남에 출마하지 말라"며 "탄핵을 반대하는 수많은 애국 국민들이 계시는 대구의 국회의원인 주호영은 영남의 망신이다. 보수의 가치를 버린 주호영은 대구와 영남의 망신"이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이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비겁하고 무능한 야당, 보수의 탈을 쓴 채 국민을 기만하며 반체제적이고 반대한민국적 행보를 하는 야당 국민의 힘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사의 망신이다. 101명의 의원 중 용기 있는 사람, 의로운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국민의 힘은 국민 망신이요, 유권자 망신이요, 국회 망신이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우리공화당 청년당원들은 망신살만 뻗치는 국민의 힘의 존속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대한 위협이요,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도발이요, 국민에 의해 지급되는 혈세의 낭비이므로 즉각 해체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