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강창일 후보는 검찰고발 운운하며 중요한 사실을 호도하지 마라”

2012-03-30     양대영 기자

새누리당 제주시 갑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권자가 알고자하는 요지는 강창일 후보가 그토록 트레이드마크처럼 내세우는 4.3과 관련하여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정작 동 법안을 심의하는 상임위에는 불참한 사실과 그 이유를 확인하고자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은 “강창일 후보는 기회만 있으면 ‘제주 4.3’을 외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 왔다. 그런 강후보가 왜 정작 자신이 대표 발의한 4.3관련 법안을 심의하는 상임위에는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에 지식경제위원회 법안 심의 장소에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논평 전문>

강창일 후보는 검찰고발 운운하며 중요한 사실을 호도하지 마라

유권자가 알고자하는 요지는 강창일 후보가 그토록 트레이드마크처럼 내세우는 4.3과 관련하여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정작 동 법안을 심의하는 상임위에는 불참한 사실과 그 이유를 확인하고자하는 것이다.

강창일 후보는 기회만 있으면 ‘제주 4.3’을 외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해 왔다.

그런 강후보가 왜 정작 자신이 대표 발의한 4.3관련 법안을 심의하는 상임위에는 참석하지 않고, 그 시간에 지식경제위원회 법안 심의 장소에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상식적으로 자신이 개정 법안을 만들고 대표발의하였으면 소관의원들에게 법 개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시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 아닌가.

당시 참석한 지식경제위원회 심의법안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보다 더욱 중요한 법안이었는지? 아니면 제주와 관련된 법안이었는지?를 묻고 싶다.

이는 틈만 나면 ‘제주 4.3’을 외치는 강창일 후보의 진정성에 의심이 가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강창일 후보는 사실을 밝히는 대신 검찰고발 운운하며 사실을 호도하려하고 있다. 유권자들에게 진실을 밝혀주기 바란다.


새누리당 제주시 갑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