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월 맞아 가정의 달 키트 전달

2021-05-18     박혜정 기자
가정의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남영미 센터장)는 5월을 맞아 위기청소년 가정에 가정의 달 키트를 구성하여 전달한다. 가정의 달 키트는 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떡볶이 세트와 얼려 먹는 초코과자 세트, 유기농 과일음료, 견과류 등의 건강간식으로 구성되었다. 가정의 달 키트는 빈첸시오(노형성당, 중앙성당) 등 1388 청소년지원단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정의 달 키트를 함께 구성한 센터 관계자는 “지역감염 확산세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청소년상담사들이 준비한 간식들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이 시기를 더 잘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대면상담과 비대면상담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 문의는 전화(064-725-7999)로 가능하며, 홈페이지(www.제주시1388.한국) 접속을 통해 게시판 상담 및 이메일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