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훈,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는 도시건설”

연동-노형지역 문화‧스포츠복합센터 조성…전천후 게이트볼장도 시설

2012-03-28     양대영 기자

장동훈 국회의원 후보(무소속, 제주시 갑)는 28일 제주시 인구가 집중돼 있는 제주시 연동 및 노형지역에 복합레저스포츠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동과 노형지역에 제주시지역 인구가 집중돼 있지만 생활체육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복합레저스포츠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순한 문화스포츠 공간이 아닌, 수영장‧배드민턴장‧테니스장 등 여가스포츠 운동시설을 포함하는 스포츠센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의 장을 만들고, 야외공연장과 산책로 등도 고루 갖춘 ‘문화-스포츠 복합 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노형 서부지역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설 공약도 제시했다.

장 후보는 “현재 도내 읍면 지역에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들어서 있지만 인구 10만명이 집중돼 있는 연동과 노형지역에는 전천후 게이트볼장 시설이 없는 상황”이라며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