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타리클럽, 창립 58주년 기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2021-04-26     박혜정 기자

제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은 지난 22일, 창립 58주년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은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철 회장은 “58주년이라는 역사 속에 걸어왔던 봉사의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공헌활동 또한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며 “로타리 정신을 바탕으로 여러 회원들과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로타리클럽은 63년 2월 창립 이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사회복지시설 쌀, 돋보기 안경, 간식 등 물품 기부활동 이외에도 장학금,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