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대 후보, “총선후보 TV 합동토론회 불참에 대한 입장”

2012-03-22     양대영 기자

4.11 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제주시 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KCTV로부터 3월 22일, 3월 28일, 4월 4일 총선후보 합동토론회 개최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또한 19일 대표자회의 시 KCTV로부터 참석여부는 후보자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분명히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실은 “중앙당의 공천자대회 일정상 합동토론회 참석이 어려운 점을 우선 유선 상으로 정중하게 설명했고, 공문으로도 KCTV에 보냄으로써 양해가 된 것으로 생각하였다. 우리가 참석치 못할 시 토론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언급해 본 적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TV토론회 관행을 보면 참석하지 못한 후보를 빼고 나머지 후보들이 토론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논평 전문>

총선후보 TV 합동토론회 불참에 대한 입장

KCTV로부터 3월 22일, 3월 28일, 4월 4일 총선후보 합동토론회 개최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은 바 있다. 또한 19일 대표자회의 시 KCTV로부터 참석여부는 후보자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분명히 전달받았다.

중앙당의 공천자대회 일정상 합동토론회 참석이 어려운 점을 우선 유선 상으로 정중하게 설명했고, 공문으로도 KCTV에 보냄으로써 양해가 된 것으로 생각하였다. 우리가 참석치 못할 시 토론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언급해 본 적도 없고,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TV토론회 관행을 보면 참석하지 못한 후보를 빼고 나머지 후보들이 토론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현경대후보의 참석여부가 TV토론회 개최에 영향을 미친다는 다른 후보들의 주장은 근거도 없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새누리당 제주시 갑 현경대 후보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