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새누리당은 반(反)농민 인사 공천을 철회하라”
2012-03-20 양대영 기자
이어 김재윤 후보는 “김종훈씨가 누구인가? FTA를 밀어붙여 농업을 벼랑 끝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 아닌가? 이봉화씨는 2008년 직접 농사짓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불법 수령하고 농지에 땅투기한 의혹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사람”이라며, “새누리당은 즉각 반(反) 농민 인사들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 공천 철회 요구를 무시한다면 4월 총선에서 분노에 찬 농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논평 전문>
새누리당은 반(反)농민 인사 공천을 철회하라 !
- 김종훈, 이봉화씨 공천에 농민들이 분노한다 -
새누리당이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서울 강남에 공천한데 이어, 오늘 이봉화 전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례대표 안정권에 공천한 것은 농민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태다.
김종훈씨가 누구인가? FTA를 밀어붙여 농업을 벼랑 끝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 아닌가? 이봉화씨는 2008년 직접 농사짓는 사람만 신청할 수 있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불법 수령하고 농지에 땅투기한 의혹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사람이다.
새누리당이 이런 사람들을 공천한 것은 농민들의 분노는 안중에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에게 농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란 말인가?
새누리당은 즉각 반(反) 농민 인사들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 공천 철회 요구를 무시한다면 4월 총선에서 분노에 찬 농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