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주 교육현장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으로 격상할 것"

도교육청 2.5단계 발표에 따라 17일부터 60명 이상 유치원 및 200명 이상 유‧초‧중‧고등학교 1/3 등교 수업 시행된다

2020-12-17     강내윤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교육현장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해 브리핑 하고있다. ⓒ채널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에 따라 교육현장의 2.5단계 격상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16일 오후 이석문 교육감은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제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고, 등교 학생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준하는 새로운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이 교육감이 밝힌 주요 대책으로는 17일부터 도내 60명 이상 유치원 및 200명 이상 유‧초‧중‧고등학교는 1/3 등교 수업을 시행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