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 ‘단합과 전진을 위한 워크샵’ 개최

송미경 위원장, 2022 대선 정권교체 위한 여성위원회의 역할 강조

2020-11-19     박혜정 기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 여성위원회(위원장 송미경)는 지난 17일봉개동 소재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에서 ‘단합과 전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경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 50여명이 참가했다. 윤영석 의원(3선, 경남 양산갑)이 행사장을 방문해 여성위원회 워크샵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행사는 장성철 도당위원장의 특강이 마련됐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제주4·3특별법 개정 논의 현황과 쟁점: 제주도당 시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 주호영 원내대표 등에 제안했던 활동에 대해서 설명했다. 2부 행사에서는 여성위원회의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 행사와 조별 분임토의가 있었다.

송미경 여성위원장은 워크샵을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통해서“여성위원회가 오늘 워크샵을 계기로 서로 더욱 단합하고 지역사회에서 전진하는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2 대선 정권교체를 위해 지금부터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